고려대학교의료원 – 유인케어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고려대학교의료원, 유인케어와 손잡고 정밀의료 기반 구축을 위한 P-HIS 개발 박차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이상헌, 이하 “P-HIS사업단”)과 ㈜유인케어(대표이사 이성균)는 4월 5일,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하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대표 상급의료기관인 고려대학교의료원의 P-HIS 사업단과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유인케어는 P-HIS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향후 두 조직이 협력하여 관련 시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HIS 사업단은 일관성 높은 의료 빅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클라우드, IoT, 인공지능을 접목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병원마다 다른 의료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수집에 대한 체계를 갖춰 범용성이 높은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병원용 재활 솔루션 유인케어는 2013년 2등급 의료기기 인증과 2016년에는 인정비급여 의료수가를 인정 받아 20여 종합병원에서 “스마트 관절동작분석 시스템”으로서 뇌졸중 및 근골격계 환자들의 재활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P-HIS사업단과 ㈜유인케어는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P-HIS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공동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개발된 P-HIS은 시범적용병원에 먼저 적용하고, 이후 전국의 1·2·3차 병원으로 확대 적용하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